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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사부일체 2
3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, 숱한 '물음표'에 빠진 우리 청춘들! 갈팡질팡 방황하는 이들에게 '느낌표'가 될 특별한 하루가 주어진다면? -
사채업자에게 고용된 일두는 채무자의 딸 윤서를 윤락가에 팔아 넘기기 위해 1번국도를 따라 달린다. 자신의 운명을 체념한 듯한 윤서는 저항없이 일두를 따라 나선다. 더 이상 갈 수 없는 끊어진 길에서 만난 미스터리 남자 ‘유씨’. 1번국도 그 길을 따라 세 사람은 여정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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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 그 시절, 작가를 꿈꿨던 사라진 백일장 키드들은 지금 뭘 하며 살고 있을까? 빛바랜 원고지에서, 펜을 굴리며 고뇌하던 사춘기 소녀를 다시 만났다. 잊혀진 백일장 키드들의 추억과 사랑을 통해, 아직 꿈을 꾸는 청춘들에게 무뎌진 가슴 한편의 설렘을 되찾아주고자 한다.